patbron 2009. 4. 13. 04:50

 

뭔가 마므리를 못하고 시간을 끌다보면

몸도 마음도 함께 피곤해진다.

지난 한 달여에 걸쳐서 밀린 일을 하다보니

주문한 관련 서류가 늦게 도착하기도 하고

받은 물건이 제데로 보내진 것인지... 확인하고

아예 잊어버리고 보내지도 않는 부서에 독촉전화하고

이것 저것 짜집기하듯, 퍼즐 꿰어 맞추듯...

아~ 골때려~~~ ㅎㅎ

.....

어제서야 간신히 밀린 숙제 끝내고

이제 겨우 녹초가된 몸 추스린다.

 

조금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자는녀석 깨웠더니만....

째려보기는..... ㅋ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