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4일
42년만에 문규를만나니 감회가 새롭슴니다.
종명,유일이하고 만나 압구정에서 심우백동기 합류하여 식사함.
다시 신설동의 풍물시장(일명 벼룩시장)으로 장소를옮겨 이곳저곳을 다리아픈줄모르고 구경하며 싸고 좋다고 처남선물로 등산복 2벌과 뽕짝 카세트테이프 구입함. 나오니 빗님이 부슬부슬.
다시 청계천으로 고고씽. 청계천시발점에서 인증샷. 구경했으니 먹어야지요. 순대국계의 지존이라는(김종명 말씀) 마장동순대국집에서 저녁을해결하고 다음을기약하고 헤어짐.
지난9일 선바위역인근 수원본갈비에서 갈바탕이 맛있다고 감탄사를 연발하며 맛있게먹던 문규의 모습이 지금도 선 하다오.
부디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람니다. ................................................. 김순배
형 들 !
항상멋과 의리가있는
상일형,학수형 !
형식,문규 가떠나고나고서
왠지 마음이허전하더라구.........
명식형이,문규형이,전화를하였지.
꼭 놀러와야한다고.......
그래서 상형이네집에가서
좋은약초로 담고놓은 술(?)도 먹어보자구.......
상현이와통화가되였다.
내년 5월경한국에온다고....
빨리 겨울이지나면 상현이도
보겠지......
학수형 !
언제 고국에한번올거유.....?
안오면 내가 처들어간다구........
각오하고 계시구려.
순배,영찬 이와통화를하였다.
종명이도 이제 몸이조금씩 나아지고있다
목소리가 까랑까랑하여졌다.
친구들 ! 건강지키자고........
"고지영"친구가 전화를했다.
그는생각보다 많이아프다.
나에게 하는말 " 니가 나보다먼저죽으면 죽여버린다" 고...
나는 그에게 가끔 문안전화를하고있는데
그것이 고마운가보다.
우리 같이오래살자. 지영아 !
나는 친구가좋다. ...................................... 김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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